나일론100

이런 원단으로 점퍼는 몰라도 이렇게 딱 떨어지는 기본자켓,

정말 흔치 않죠? 독보적인 분위기인 것 같아요. 흔치 않아 소장가치도 있구요.

혹시 내년 여름에 깔릴까 살짝 걱정되는 정도? ㅎㅎㅎ

제가 여름 소재로 정말 좋아하는 썸머나일론 소재입니다. 딱 보기에도 원단만으로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죠?

나일론도 폴리만큼 그레이드가 정말 다양하고 천지차이라서요.

폴리,나일론 하면 뭔가 저렴한 원단같지만 이런 원단은 우리 옷에 필수고 (제일 많은 비율 차지)

이런 원단으로 고급스럽게 만들려면 그레이드가 높은 고급스러운 원단을 써야 해요.

코스트 자체도 일반적이 나일론의 2배예요.

비닐같은 미끄덩거리면서 핏 무너지고 통풍안되는 원단 아니고요,

바삭하게 매트한 촉감에 통풍이 되는 썸머나일론소재예요.

이건 린넨보다 시원한소재라 아침저녁 장마철 이런거 아니고 그냥 한여름에 입는 아우터예요.

팔부분 보심 다 비칠 정도로 아주 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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