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크데님, 마약캡소매T 후기 보내드려요 :-)
우선 그레이룸 첫구매라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
깔별로 쟁이지않은 제 자신을 탓하면서 🤦♀️
제 스펙은 164, 53-54 이구요. 데님, 티 둘 다 M사이즈 입니다.
복부지방이 많은 체형으로 인터넷으로 바지 사기가 많이 꺼려지는데, 오블리크데님 핏과 색상보고 안살수 없었어요.
집에 데님만 한 30벌되는데 정말 다섯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예쁩니다 ㅠ
살짝 빈티지한 연청에 허리와 골반 힙은 딱 붙고, 밑으로 널널하게 떨어져요.
스판은 없지만 데님 자체가 부드러워서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 갠적으로 다른 색상도 만들어주셨으면 :-)
마약티는 종류가 다양해서 꽤 고민했는데 캡소매가 저의 팔뚝살을 잘 커버해줄거같아 사봤어요.
역시나 저의 안목 ㅠ 아주 슬림해보입니다. 무조건 깔별 각이네요.
오프라인에서 사신분들 왜 또 사러가시는지 이해 완전 되구요 !
소재는 한여름에는 당연 덥겠지만 그외에는 사계절용으로 탄탄하고 늘어짐없는 고급진 명품같은 재질이예요 ㅋㅋ
신랑도 만져보더니 비싼거 아니냐고 ~ 가격 말해주니까 깜짝 놀래하더라구요.아마 하나만 사신분들은 재구매 하실거예요.
그레이룸 앞으로 쭉 단골 될거 같은 느낌입니다. 똥손으로 착샷한번 찍어봤는데요..
요즘 폰에 다 아기사진이고, 제 셀카는 백년만에 찍어서 이해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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